파이널 판타지10-2 FINAL FANTASY X-2 15화 - 파이널 판타지 12 더 조디악 에이지 공략 telinews

파이널 판타지10-2 FINAL FANTASY X-2 15화
[비사이드 섬]
베크렘 : 아아, 너로군. 이미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동맹 본부로 돌아가게 되었어. 해이한 녀석들에게 이 섬을 맡기는 건 좀 그렇지만...
유우나 : 비사이드는 걱정 마세요. 와카 씨가 있으니까요.
베크렘 : 어떨까. 그 녀석보단, 동생 쪽이 훨씬 믿음직했는데 말이지.
유우나 : 채프 씨를 알고 있어요?
베크렘 : 토벌대의 전우니까. 녀석은 항상 말했었지. [우리 형은 스피라 제일] 이라고.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하는 말마다 너무 물러터졌어. 와카와 둘이서 할 얘기도 있었는데, 그런 마음도 싹 가셨어.
유우나 : 둘이서... 무슨?


베크렘 : 추억담이지. 자, 잡담은 여기까지만. 출발 준비를 해야 해서.
루루 : 어~이, 유우나.
유우나 : 에... 뭐야?
루루 : 이번엔 콘서트라며? 나는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그런 재미있는 일을 벌이다니, 너무한 거 아니야?
유우나 : 미안해. 뭔가 가만 있기가 싫어서 말이지.
루루 : 뭐든 하고 싶어진 거구나? 여전하네, 유우나. 그렇게 변하고 싶어 했는데.
유우나 : ...알고 있었어?
루루 : 몇 년이나 같이 지냈는데, 조급해 할 것 없어. 이런 건 말이야, 자연스럽게 바뀌는 거야. 스스로 바꾸는 것보다, 훨씬 멋지게.
유우나 : 그런 거구나.
루루 : 내 경험에 따르면.
와카 : 어이, 루. 그렇게 돌아다녀도 괜찮은 거야? 아주 아주 소중한 몸이잖아.
루루 : 이 사람도 마찬가지야. 스스로는 전혀 못 느끼는 모양이지만.
와카 : 응? 유우나, 무슨 얘기야?
유우나 : 여자들 이야기.
와카 : 그래? 나는 남자 같은데. 매일 루의 배를 걷어차고 있거든.
루루 : ...역시 변하질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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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트 : 유우나, 라이브한다며? 대단한데.
보츠 : 응원, 가고 싶었는데.
킷퍼 : 아기가 곧 태어나니까 그게 걱정이라서.
잣슈 : 루루 씨보단 와카 씨가.
닷트 : 그래도, 이걸로 노래도 들을 수 있잖아? 여기서 응원할게!
잣슈 : 자~아, 오늘의 특별 인터뷰! 비사이드 마을에서 보츠가 전해드립니다! 와카 씨, 아빠가 되는 기분이 어떠십니까?
와카 : 그런 건, 돼 보기 전엔 모른다니까.
보츠 : 잘 모르겠다는군요!
잣슈 : 그거야 그렇겠지, 알고 있다면 이렇게 안절부절 하지도않을 테니까~
와카 : 이 녀석들~!
닷트 : 특별 인터뷰, 제2탄! 비사이드 마을에서 닷트가 전해드립니다! 태어날 아기는, 남자아이일까요? 아니면 여자아이일까요?
와카 : 으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 녀석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킷퍼 : 그럼 여자아이일 거야.
와카 : 어떻게 아는 거냐? 구별하는 방법이라도 있어?
킷퍼 : 글쎄요...
와카 : 분명히 하라고~!
닷트 : 이상, 현장에서 닷트가 전해드렸습니다~
[키리카 섬]
도나 : 네가 없으면 집이 넓어서 휑한 기분이 들어. 매일 아침 눈을 떠도, 네 얼굴을 못 보면 하루를 제대로 시작할 수 없어... 그러니까 같이 돌아가자, 발테로... 이런 건 내가 아니야.
하이펠로족 : 콘서트, 보러 와~
도나 : 너, 아무것도 못 본 거지?
하이펠로족 : 보... 보지 못한 걸로 해둘게~
도나 : 너, 자신이 누구의 가드인지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시도 때도 없이 나를 혼자 내버려두고 그러고도 내 가드라 할 수 있어? 하긴, 나도 너를 너무 자유롭게 풀어두긴 했어. 감독을 소흘히 했던 내 잘못도 있어. 우리 둘 모두 반성해야 해. 가자, 발테로... 좋아, 이거야!
신라 : 그냥 못 본 걸로 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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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 저렇게 하면, 사원에 도착할 거야. 나도 한번 해볼게.
신라 : 예감이 안 좋아...
도나 : 콘서트의 성공, 빌고 있어!
[키리카 사원]
발테로 : 이봐, 이것 좀 봐줘. 도나가 보내준 풍선이 도착했어. 그러니까 이쪽에서도, 음.
유우나 : 발테로 씨는?
발테로 : 그게... 몇 번이나 했는데, 너무 세게 불어서 풍선이 터지고 말더라고. 내 마음은 영원히 전하지 못하는 건가!? 도나~!
신라 : 또 망가졌어.
[버섯바위 가도]
유우나 : 신에본당과 싸우는 건가요?
루칠 : 아니, 만일의 대비입니다. 동맹 쪽에서 먼저 싸움을 걸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진... 병사들의 긴장이 한계에 달해 폭발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제 힘으로는 살기등등한 병사들을 억누를 수 없으니... 부끄럽군요.
유우나 : 조금만 더 힘써 주세요. 모두 안정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루칠 : 역시 강하시군요... 알겠습니다. 저도, 맹주 누지를 대신하여 병사들을 결집시켜 보겠습니다. 유우나 님은 마음 놓고 공연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야이바루 : 이런 때에 콘서트라니, 너무해요. 임무만 없다면 갈 수 있을 텐데...
유우나 : 그냥 하루 놀면 안 돼?
야이바루 : 그랬다간, 부하들 보기 부끄럽잖습니까.
유우나 : 그럼, 부하들과 함께 오세요.
야이바루 : 유우나 님이 그렇게 말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유우나 : 괜찮지 않아?
야이바루 : 괜찮고 말고요! 알겠습니다! 그럼, 적당한 핑계를 만들어서 보러 가겠습니다! 야이바루 부대 집합! 신에본당이 유우나 님의 콘서트를 방해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 부대는 당장 번개 평원으로 가서 콘서트장을 경호한다. 야이바루 부대, 출발!
병사 : 콘서트의 흥분된 분위기에 편승해 신에본당이 공격해올지도 몰라. 그런데 다들 임무를 내팽개치고 번개 평원으로 가고 있어. 흥! 농담도 아니고, 정말 못해먹겠군... 나도 그냥 가버릴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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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광의 강]
유우나 : 뿔 고치는 방법, 알아냈어?
리안 : 토브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돌아가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공연 준비를 돕고 있더군요.
하이펠로족 : 저쪽도 좀 처리해 줄래~?
리안 : 그럼 유우나 님, 실례합니다.
하이펠로족 : 안 돼~ 무리일 거야~
엘마 : 아, 화나. 정말~!
유우나 : 무슨 일 있었어?
엘마 : 좀 들어 보세요, 유우나 님~! 초코보를 내달려서 콘서트에 가려고 생각했는데... 저 녀석이, 역시 이 얘는 시파프에 태우지 못하겠대요!
하이펠로족 :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 야.
유우나 : 저기, 비공정으로 데리러 갈까?
엘마 :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헤엄쳐서라도 콘서트장에 가겠습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된다] 그게 저의 모토이니까요.그럼, 유우나 님! 콘서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
하이펠로족 : 콘서트 홍보 중~ 엄청 바빠~
신라 : 우와~ 시파프 ♪ ...농담 아니라고.
[구아드 살람]
우노 : 너, 콘서트 한다며?
유우나 : 응, 괜찮다면 보러 와.
우노 : 맞아. 다시 한 번 합창하는 것도 괜찮겠어! 2년 전처럼 말이야. 그때 우리는 사원 녀석들에게 혹사당하고 있었어. 사노와 함께 더러운 일만 했었지. 하지만 네가 [신] 과 싸운다고 해서 기도의 노래를 불렀을 때, 곧 새로운 시대가 올 거라는 생각에 얼마나 흥분이 되던지. 다시 그때처럼 스피라를 들뜨게 해줘. 힘내라고!
유우나 : 응, 맡겨줘.
하이펠로족 : 번개 평원 콘서트 열~ 려. 손님, 많이 모~ 여.
루블랑단1 : 이쪽은 그럴 겨를이 없어!
하이펠로족 : 못오는 거~ 야?
루블랑단1 : ...루블랑 님이 무사하시다면 가도 괜찮을 거야.
루블랑단2 : 콘서트라... 하지만 루블랑 님이 안 계시면.
루블랑단1 :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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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랑단2 : 하지만 루블랑 님, 들뜬 분위기를 보고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그 사람, 화려한 거 좋아하니까.
루블랑단1 :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면, 싫어하는 타입이지?
루블랑단2 : 그것도 그러네.
루블랑단1 : 저기, 혹시 루블랑 님이 돌아오면 말이지, 콘서트 쳐들어가도 돼?
루블랑단2 : 갈매기단을 상대로 싸우는 거야? 나는 싫어...
루블랑단1 : 루블랑 일당의 저력을 보여주려고! 우리도 눈에 띌지도 몰라.
루블랑단2 : 또 벗겨질 게 뻔할 텐데.
신라 : 안 좋은 일 꾸미고 있는 것 같아.
루블랑단3 : 루블랑 일당이 없어지면 갈매기단에 들어가도 돼?
루블랑단4 : 에~?
루블랑단3 : 대소환사님과 함께 스피어 사냥 하는 것도 꽤 신선할 것 같단 말이지.
루블랑단4 : 아무리 소환사라도, 루블랑 님과는 격이 달라, 격이.
루블랑단3 : 확실히, 아직은 어린 소녀니까.
유우나 : 왠지... 화가 나.
[마카라냐 숲]
프쿠타쿠 : 들었어 들었어. 콘서트! 관객이 가득 들어와야 할 텐데!
동가 : 우리 몫까지 열심히 해봐.
베라이 : 기도자님은 사라지고, 우리도 숲과 함께 사라진다. 지금은 그저, 끝을 기다릴 뿐...
유우나 : 잠깐, 그런 말 하지 마요!
[마카라냐 여행공사]
오오아카 : 이봐, 콘서트 열 거였으면 왜 나한테 한 마디 안 해준 거냐? 오오아카의 이름을 걸고 티켓을 팍팍 팔아 치워줬을 거 아냐.
유우나 : 돈은 안 받았거든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 주고 싶어서.
오오아카 : 그럼, 티켓 없이도 볼 수 있다는 말이야? 벌써 매진되었을 줄 알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유우나 : 응, 오오아카 씨도 보러 와요.
오오아카 : 그럼, 당연하지! 가는 김에 공연장에서 도시락이라도 팔아서 한몫 잡아야겠어! 그럼, 어서 갈 준비를 해야겠군!
하이펠로족 : 마물 손~ 님은, 사양이~ 야. 도망쳐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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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세린다 : 유우나 님의 콘서트는 완전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비카넬 사막]
나다라 : 마물을 퇴치하러 간 녀석들은 보다시피 되려 당하고 말았어. 어떻게 좀 해주면 고맙겠는데 말이지...
알베드족 : 도망쳐~!?
신라 : 이건 큰일인데.
[가가제트 산]
가리쿠 : 지난날, 론조는 수많은 동료를 구아드 노사에게 빼앗겼다. 멸족할 뻔 했던 일족을 지탱해준 것은 구아드족에 대한 원한. 하지만 원한을 풀지 못한 채 기나긴 시간이 흐르고 말았다. 너무 오랜 시간 증오하다 그 증오에 지친 자도 있다. 여전히 증오하는 자와 증오에 지친 자 사이에서 언쟁도 일어나고 있다. 론조를 하나로 뭉치게 해썬 원한이 이제 론조를 갈라놓고 있다. 앞으로 론조는 무엇에 기대어 단결하면 좋을까...
론조족 남자 : 키마리 장로가 영산을 지켜주신다. 그래서 론조의 젊은이들은 안심하고 유우나의 노래를 들으러 갈 수 있다.
유우나 : 어라...?
신라 : 눈이었어.
키마리 : 어린 유우나를 만났던 날 키마리는 맹세했다. 유우나는 키마리가 지키겠다고. 그 맹세 덕분에 키마리는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 맹세가 키마리를 지켜줬던 것이다. 현재의 키마리가 지키고 있는 것은 유우나는 아니지만... 지키리라고 맹세했다. 그 맹세가 키마리의 힘이 될 것이다.
론조족 여자 : 구아드와의 싸움을 원치 않는 키마리는, 겁쟁이라고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키마리의 눈은 틀림이 없었다. 장로의 무거운 짐을 훌륭히 짊어지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모두 깨닫기 시작했다. 론조를 이끄는 강인함은, 싸움을 두려워 않는 강인함이 아니라, 싸움을 일으키지 않는 강인함이란 것을.
가리쿠 : 론조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만 한다. 앞에는 빙설이 소용돌이치고 있어 길이 안 보인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것이 젊은이들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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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르칸드 유적]
이사르 : 유우나?
유우나 : 안녕하세요.
이사르 : 이야기 들었어. 콘서트를 열 거라며? [노래의 힘으로 스피라를 하나로] 그런 건가? 너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거야. 아니,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힘내, 유우나... 이렇게 기계로 말하는 건 아무래도 적응이 안 돼. 시드 씨 덕분에 조금 익숙해지긴 했지만 반감이 아주 없는 건 아니야. 마로다도 웃더군. [시대에 뒤떨어진다] 면서.
유우나 : 베벨에 있던 마로다 씨와도 이걸로 얘기했었어요.
이사르 : 베벨? 그곳은, 지금 상황이 어때?
유우나 : 그다지 좋지 않나 봐요. 바라라이 씨를 대신할 지도자가 없어서...
이사르 : 그렇다면, 에본의 승관들은 대소환사인 유우나 님을 무대 위에 세우려 하겠군.
유우나 : 그렇다고, 제가 뭘 어떻게 하겠어요.
이사르 : 어쨌든 상황이 그렇게 됐을 줄이야... 알려줘서 고마워. 내가 지켜야 할 것은... 바로...
[비공정 거주구]
마스터 : 리허설이~ 야.
류크 : 자자, 유우나도 갈아입어!
마스터 : 수고했~ 어.
유우나 : 얼마 안 남았네. 관객들, 많이 올까?
류크 : 당연히 많이 오지! 번개 평원, 가득 메울 거라구. 그런데, 뭐 부를 거야?
유우나 : 에... 그러니까...
류크 : 유우나가 만들었어?
유우나 : 만들었달까... 마음이 흘러들어와서.
류크 : 렌인가.
유우나 : 아마도.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전해져 와. 그녀가 무엇을 느꼈었는지 마음의... 그래, 조각들이.
류크 : 렌의 마음의 조각들을 이어서 유우나의 노래를 만든다... 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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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나 : 오, 류크. 시인 같아.
류크 : 헤헤헷~ ♪
파인 : 곧 도착해. 우리만 먼저 내려주고 비공정으로 여기저기 다니며 관객을 태울 거래.
유우나 : 잠시 동안 비공정엔 돌아오지 못하겠네.
파인 : 맞아.
아니키 : 번개 평원 상공이야, 착륙할까?
[번개 평원]
하이펠로족 : 갈매기단 여러분, 수고하십니~ 다. 노래 준비는 되셨나요?
유우나 : 응, 그럭저럭. 그족은?
하이펠로족 : 이쪽은 큰일났는~ 데? 마물 관객은 사절이라~ 고.
파인 : 관객이 오기 전에 해치우자고.
유우나 : 낙승?
파인 : 당연하지.
다치 : 비공정, 지금 도착! 관객을 잔뜩 데리고 왔어~!
[비공정 브릿지]
아니키 : 에본당 녀석들, 동맹 녀석들. 모두 데리고 왔어. 모두 콘서트장에 내려줬어. 드디어 시작이군... 유우나 부탁해.
파인 : 다들 조용히 들어주면 좋을 텐데.
류크 : 나 너무 긴장돼.
다치 : 관객들 사이에서 파벌 싸움이 일어났어. 리더가 없어져 버려서 불안한 건지 다들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 관객끼리 난투라니, 무슨 짓인지.
신라 : 스피어 스크린, 세팅 완료. 당장 시작해도 돼.
류크 : 저기, 관객들 분위기가 이상해.
신라 : 바깥의 영상, 볼래?
류크 : 우와... 싸움이 벌어지겠는걸.
다치 : 비공정에 태웠을 때부터 그룹끼리 자꾸 부딪히더라고. 이대로 가다간, 또 한판 붙겠는걸.
신라 : 음성, 들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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